북한 경수로건설 지원장비를 실은 연룡4호(1,042)가 14일 오전8시 부산항을 떠났다.
이 배는 대형시추기 3대와 물리탐사장비.진흙펌프.시추용 드릴등 지질조사용 장비와 부품을 싣고 시속 10노트로 항해,16일께 북한 나진항에 입항할 예정이다.연룡4호는 한.중합작회사인 동룡항운(東龍港運)소속으로 남북직항로에 투입된 컨테이너선이다.
이들 장비는 한국측 조사단의 탐사작업에 사용되는 것으로 13일오후9시쯤 4부두에서 선적됐다.
부산=허상천 기자
북한 경수로건설 지원장비를 실은 연룡4호(1,042)가 14일 오전8시 부산항을 떠났다.
이 배는 대형시추기 3대와 물리탐사장비.진흙펌프.시추용 드릴등 지질조사용 장비와 부품을 싣고 시속 10노트로 항해,16일께 북한 나진항에 입항할 예정이다.연룡4호는 한.중합작회사인 동룡항운(東龍港運)소속으로 남북직항로에 투입된 컨테이너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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