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배구 올림픽대표팀 명단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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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구협회는 7일 다음달 일본에서 열리는 아테네 올림픽 예선에 출전할 남녀 배구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차주현 대한항공 감독이 이끄는 남자대표팀(12명)에는 신진식.김세진.석진욱 등 삼성화재 선수 8명과 이경수(LG화재).이선규(현대캐피탈)가 포함됐다. 김철용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12명)에는 구민정.장소연.강혜미(이상 현대건설)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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