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신년 청소년 음악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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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2면

정동극장이 10~20대 청소년을 위해 「즐거운 팝과 클래식으로의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96신년음악회를 연다.이탈리아 벨리니 콩쿠르에 입상한 후 베로나 야외극장에서 『아이다』『나비부인』『투란도트』의 주역가수로 출연한 바 있는 소프라 노 김향란이출연,『고향의 노래』등 우리 가곡과 푸치니의 『나비부인』중 「어떤 갠 날」등 오페라 아리아를 부른다.또 서울팝스오케스트라(지휘 하성호)가 주페의 『경기병 서곡』등을 연주한다.바이올린 협연 최윤정.17일까지 매일 오후4시 정동극장.(02)773-8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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