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이야기] 한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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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한식(寒食)이다. 설날과 단오.추석과 함께 4대 명절 중 하나인 이날에는 술과 과일을 마련해 성묘를 하는데. 이날 조상의 묘에 새 잔디를 입히는 것을 개사초라고 부른다고. 묘 주위에 나무도 심었다고 한다. 조선시대에는 한식에 임금이 새 불씨를 궁궐 안의 모든 관청과 대신들에게 나눠줬다고.

하현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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