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등락 엇갈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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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지난 1일부터 하루 1백만배럴을 감산한 뒤 국제유가의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일 거래된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가 전날보다 0.14달러 상승한 배럴당 34.50달러에 장을 마쳤다고 밝혔다. 반면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30.44달러로 전날보다 오히려 1.05달러 하락했다. 또 중동산 두바이유는 0.33달러 하락한 배럴당 29.88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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