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회인 전인대(全人大)의 일부대의원들이 최근 계엄법초안에대한 토론 과정에서 89년 천안문사태의 무력진압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고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지가 27일 보도했다.
전인대의 일부 대의원들은 또 28일중 표결에 부쳐질 계엄법초안이 국가비상사태때 시민들의 권리보호를 규정할 것과 계엄군 및경찰등에 대한 감독을 더욱 강화하고 계엄선포상황등에 대한 기준을 구체적으로 명시할 것등을 촉구했다고 이 신문 은 전했다.
홍콩=유상철 기자
중국의회인 전인대(全人大)의 일부대의원들이 최근 계엄법초안에대한 토론 과정에서 89년 천안문사태의 무력진압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고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지가 27일 보도했다.
전인대의 일부 대의원들은 또 28일중 표결에 부쳐질 계엄법초안이 국가비상사태때 시민들의 권리보호를 규정할 것과 계엄군 및경찰등에 대한 감독을 더욱 강화하고 계엄선포상황등에 대한 기준을 구체적으로 명시할 것등을 촉구했다고 이 신문 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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