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국장 수뢰혐의로 소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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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부산 동성여객 대표 이광태(구속)씨 측의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부산지검은 이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부산시청 金모 국장을 2일 소환,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 金국장은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부서 중간간부 등을 통해 떡값 명목 등으로 동성여객으로부터 수백만원을 받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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