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이제스트>독일기업,북한에 자동차조립공장 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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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베를린=연합]독일기업들이 북한에 자동차 조립 생산공장을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북한내에서 활동중인 독일 아태협회(OAV)평양사무소는 다임러벤츠그룹등 독일 회원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북한내 자동차 조립공장 설립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할 예정으로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한 소식통이 말했다.
소식통은 OAV평양사무소를 지원하고 있는 17개 독일 기업중다임러 벤츠사가 중국사업에 이어 베트남과 북한에서의 조립공장을세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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