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매물도 인터네트에 올라 빌딩.아파트시세.위치등 소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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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부동산중개업 체인회사인 ㈜코리아랜드는 14일 국내 처음으로 인터네트 국내지점인 ㈜파워넷의 협조를 받아 인터네트에 「코리아랜드란」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 난에는 빌딩.아파트.전원주택.상가등 부문별로 20여건의 시세.위치와 특정매물의 화상등 매물현황이 소개돼 있는데 매물종류를 더욱 세분하고 소개매물수도 늘릴 계획이다.
접속방법은 인터네트의 웹사이트(web site)로 들어가 ww w.powernet.co.kr→korealand순으로 치면된다. 이 회사 강영대(姜英大)실장은 『앞으로 부동산시장도 개방돼 외국 유명부동산중개회사들이 자금력을 바탕으로 대거 상륙할것에 대비,인터네트에 이 난을 신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손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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