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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택.한민규 쟁패-실내대학테니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9면

국가대표 이형택(건국대)과 한민규(순천향대)가 제6회 전한국실내대학테니스대회에서 패권을 다투게 됐다(7일.올리픽제2체).
이형택은 남자단식 4강전에서 위력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92년과 94년 우승자인 정종삼(명지대)을 2-0으로 제압했다.
대한항공 입단예정인 졸업반 한민규도 올 가을대학대회 우승자인윤종웅(건국대)에게 2-1로 역전승,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여자단식에서는 톱시드 신현아(명지대)가 리우 웨이나(중국)를 2-0으로 꺾고 강승연(명지대)을 역시 2-0으로 누른일본의 아사고에 시노부와 우승을 다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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