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는 ㈜대우로부터 넘겨받은 반도체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위해 반도체 사업부를 신설하는 한편 TV사업부와 VCR사업부를전자경영본부로 통합하는 등 21세기를 대비한 전면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6일 발표했다.
또 유럽사업단.미주사업단.CIS사업단을 신설해 중역급간부사원을 현지로 전진배치하는등 세계경영확대에 따른 해외사업부문을 강화했다. 대우전자는 신설된 반도체 사업부가 비메모리 분야의 반도체개발.투자.생산등을 모두 맡도록 했고 관리본부를 지원본부로개편해 사업부의 지원기능을 보강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