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自 내달말 전당대회 시사 지도체제 개편은 안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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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민자당 강삼재(姜三載)사무총장은 4일 『내년 1월20일까지 공천이 완료되면 총선 출정식을 겸한 대규모 전당대회를개최할 수도 있다』고 말해 내년 1월말 전당대회 개최 가능성을 시사했다.姜총장은 『그러나 전국위원회를 열면 지도체제 개 편이 없고 전당대회를 열면 지도체제가 변하는 그런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다』고 해 전당대회 개최와 지도체제 개편과는 무관함을 강조했다. 姜총장은 또 총선 공천작업 일정과 관련,『내년초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한뒤 늦어도 1월20일까지 공천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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