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기술을 응용한 LED 조명은 에너지를 절약하고,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이산화탄소(CO2)를 줄이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5년까지 국내 조명기기의 30%를 LED 조명으로 바꾸면 100만㎾급 원자력발전소 2기가 생산하는 전력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조명 교체를 원하는 가정과 기관은 사연을 보내 주십시오. 자체 심사를 거쳐 교체 대상 가정과 기관을 선정합니다. 예산 제약상 모든 신청자에게 혜택을 드리지는 못하는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캠페인은 홈플러스·화우테크놀러지·롯데백화점이 후원합니다.
◇응모 대상=중앙일보 독자로서 친환경 조명 설치를 원하는 가정과 보육원·양로원·장애인시설·농어촌학교 등 공공 성격을 띤 시설
◇모집 기간=6월 4일~11월 말까지 6개월간. 매월 8가구, 2개 시설 선정
◇지원 규모=가정은 최대 100㎡(비용 153만원), 사회복지 시설과 학교는 최대 990㎡에 필요한 LED 조명(비용 1366만원) 설치
◇응모 방법=중앙일보 환경포털 사이트(eco.joins.com)에 접속해 친환경 조명시설이 필요한 이유,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전 실천 체험을 담은 사연을 올리면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대상으로 확정. 후원사가 직접 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