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ve Earth Save Us] CO2 줄이는 LED 조명 무료로 달아드립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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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가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희망 빛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중앙일보는 올 1월부터 지구를 살리고 우리의 미래를 구하자는 ‘Save Earth, Save Us’ 캠페인을 펼쳐 왔습니다. 이번 희망 빛 캠페인은 실내 조명을 에너지 소비가 적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바꾸자는 것입니다. 중앙일보는 LED 조명을 확산시키기 위해 가정과 보육원·양로원·장애인시설·농어촌학교의 조명을 무료로 교체해 드립니다.

반도체 기술을 응용한 LED 조명은 에너지를 절약하고,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이산화탄소(CO2)를 줄이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5년까지 국내 조명기기의 30%를 LED 조명으로 바꾸면 100만㎾급 원자력발전소 2기가 생산하는 전력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조명 교체를 원하는 가정과 기관은 사연을 보내 주십시오. 자체 심사를 거쳐 교체 대상 가정과 기관을 선정합니다. 예산 제약상 모든 신청자에게 혜택을 드리지는 못하는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캠페인은 홈플러스·화우테크놀러지·롯데백화점이 후원합니다.

◇응모 대상=중앙일보 독자로서 친환경 조명 설치를 원하는 가정과 보육원·양로원·장애인시설·농어촌학교 등 공공 성격을 띤 시설

◇모집 기간=6월 4일~11월 말까지 6개월간. 매월 8가구, 2개 시설 선정

◇지원 규모=가정은 최대 100㎡(비용 153만원), 사회복지 시설과 학교는 최대 990㎡에 필요한 LED 조명(비용 1366만원) 설치

◇응모 방법=중앙일보 환경포털 사이트(eco.joins.com)에 접속해 친환경 조명시설이 필요한 이유,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전 실천 체험을 담은 사연을 올리면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대상으로 확정. 후원사가 직접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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