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욱순 7언더파 137타 조철상과 공동2위 치솟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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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강욱순이 아시아PGA투어 갇길웨스턴마스터스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 전날 선두에 나섰던 조철상과 함께공동 2위로 올라섰다.
강욱순은 24일 인도 뉴델리의 델리골프클럽(파 72)에서 벌어진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6개의 버디를 잡아 합계 7언더파 137타로 이날 이븐파로 부진한 조철상과 공동 2위에 나섰다. 에콰도르 선수로는 유일하게 아시아PGA투어에 참가하고있는 라파엘 폰세는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8언더파 136타로 1타 앞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인도의 지브 밀카 싱은 6언더파 138타로 2명의 인도선수와 함께 공동 4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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