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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安濟承교수 옥관문화훈장수상 축하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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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지난 10월20일 문화의날옥관문화훈장을 받은 한국무용학계 원로 安濟承 경희대명예교수(73)의 수상축하연이 22일 저녁 서울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렸다.
安교수는 한국무용학의 여명기인 1945년 崔承喜무용연구소 연출담당으로 출발,56년 국내최초의 무용극 『우리 마을의 이야기』전6막을 연출감독하고 68년 멕시코올림픽 한국민속예술단 연출감독을 맡는 등 한국무용학을 개척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楊善喜 세종대교수의 약력소개와 柳根林 경희대체육대학장.趙興東 한국무용협회이사장등의 축사에 이어 제자들의 축가와 安교수의 답사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부인인 金白峰 경희대명예교수와 제자 金末愛 경희대교수를 비롯해 인간문화재 金千興씨,鄭昞浩.任東權 중앙대명예교수,白承一 상명대교수,金福喜 한양대교수,兪承熙.李槿洙 경희대교수등이 참석.원로무용가로는 김진걸.김문숙.조광.최 희선.한순옥씨가,중견무용가로는 김근희 경기도도립무용단장.지희영 무용연구원장.이미선.양성옥.이현자.홍승엽.육완순.홍정희씨등이 참석했다.
〈배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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