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가이드] 2008 콘텐츠융합형 관광자원개발사업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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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문화체육관광부의 ‘2008 콘텐츠융합형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모에서 순천시의 ‘순천만 생태·문화 테마학교’, 해남군의 ‘희망 충전 땅끝 추억여행’, 강진군의 ‘다산 유배체험’, 담양군의 ‘슬로 시티 삼지천마을’ 등 4곳이 선정됐다. 한 곳당 최대 1억3000만원을 내년 3월까지 지원받아 네트워크 계획수립, 관광연계 프로그램 개발, 주민교육 등을 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환경을 배우고 가족 간 정도 쌓을 수 있는 자연체험학교를 30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운영한다. 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가 가족단위로 500명을 선착순 모집, 오름 트레킹과 들꽃 관찰, 곶자왈 체험 등을 진행하며 자연생태계에 대한 이해와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킨다. 참가비는 없으며, 도시락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문의 제주도 환경정책과(064-710-6013)나 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064-722-9401∼2).

◇영광소방서 조경애(34·여·사진) 소방교가 3일 KBS본관 TV공개홀에서 열리는 제13회 KBS 119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한다. 조 소방교는 300만원 및 부부동반 해외여행(4박5일)의 부상과 1계급 특별승진의 혜택을 받는다. 조 소방교는 1997년 8월 임용된 이래 200여회의 화재 출동과 3500여회의 구급활동을 하고 혼자 사는 노인 등을 돌봤다.

◇군산대 해양과학대학 부속양어장과 수산과학연구소는 5월 31일 제13회 바다의 날을 맞아 익산시 웅포 곰개나루터 인근 금강에서 길이 5~6㎝의 메기 새끼 5만마리를 방류했다. 이들 새끼 고기는 전공 학생들이 수산종묘 실험·실습을 하면서 사육한 것들이다.

◇익산시는 아이 많이 낳는 풍토 조성을 위해 ‘제1회 출산장려 다복한 여성상’을 선발한다. 자녀가 많은 가정들을 12일까지 추천받아 다복한 여성상과 행복한 가정상, 행운 가득상을 각각 2가정씩 뽑는다. 자격은 익산시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이 있고, 만 5세 이하 아동이 있는 집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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