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남북이 함께 느끼는 고구려 문화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25면

중앙일보는 민족화해협력국민협의회.SBS와 함께 "2004 남북공동기획-고구려문화전 '우리의 땅, 살아오는 고구려'"를 오는 4월 9일부터 6월 20일까지 한솔동의보감 컨벤션홀에서 개최합니다. 남과 북이 함께 마련한 이번 전시는 동북아시아를 호령했던 광대한 제국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를 우리 민족의 뿌리로 직접 체험하고 세계로 뻗어가는 한민족 역사의 정통성을 되새기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입니다.

고구려 유물 41점과 실물 크기로 완벽하게 복원한 강서대묘.안악3호분.덕화리 고분 등 3기와 광개토대왕비, 고구려 악기.의상.무기 재현품 등 총 172점이 전시됩니다.

◇전시기간:4월 9일~ 6월 20일(기간 중 무휴) 오전 10시~ 오후 8시 (입장 마감 오후 7시)

◇전시장소:서울 한솔동의보감 7층 컨벤션홀(옛 제기동 미도파백화점. 지하철 1호선 제기역 2번 출구)

◇관 람 료:성인 1만원. 초.중.고생, 교사 무료(단체관람은 사전 예약)

◇문 의:02-751-9681, (www.2004gogo.net)

◇후 원:서울특별시.서울교육청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