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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내년예산 도로.환경에 집중투자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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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경기도와 인천시가 13일 각각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
경기도가 의회에 승인을 요청한 내년도 예산안은 총3조317억3,400만원 규모로 올해보다 13.5%가 늘어난 것이다.
인천시는 총규모 1조8,329억2,100만원으로 올해보다 21.4%가 늘어났다.
경기도와 인천시의 내년도 주요분야 투자사업내용은 아래와 같다. 〈경기도〉 ▶도로및 교통=4,051억원을 집중투자해 53곳의 지방도로를 확.포장하고 73개소의 위험교량을 전면보수,5개공영주차장 건설,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35곳에 교통안전시설을 새로 설치 또는 정비고색~의왕간도로확장,수원시우회도로개설 ,의정부 국도3호선우회도로개설,동두천강변도로 개설 ▶환경분야=수질보전을 위한 각종시설과 쓰레기및 분뇨.축산폐수처리.상수도시설확충(1,964억원),팔당상수원주변의 41개 환경기초시설의 관리비(28억원),성남.평택.구리시등 19개시.군의 하수종말처리장건설(920억원),남양주시 광역쓰 레기매립장건설(1억원),쓰레기소각장 5곳,쓰레기매립장 7곳 건설 〈인천시〉 ▶도로및 교통=인천제철~경서동간 도로개설사업등 내년도 마무리사업 13건(296억6,200만원),오류동~김포간 도로확장사업등 계속추진사업 10건(373억6,000만원),효성동국교부근 도로개설사업등 신규사업 7건(27억6,500만원) ,지하철 1호선건설사업(780억원) ▶상.하수도.치수분야=계산천개수공사등 치수사업 3건(28억7,300만원,.가좌하수처리장증설등 상.하수사업 10건(228억3,9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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