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다이제스트>할렐루야.주택銀 4강-전국축구선수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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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제50회전국축구선수권대회 패권은 할렐루야-주택은행,이랜드-서울시청의 실업 4강대결로 압축됐다(10일.효창구장).
할렐루야는 준준결승에서 시종 우세한 경기를 펼치면서도 득점치못하다가 후반 40분 최진화의 패스를 김현민이 결승골로 연결,경희대를 1-0으로 눌렀다.
주택은행은 전반 16분 김광수가 선취골을 넣고 후반23분에는상대수비수의 자책골로 마지막 남은 대학팀 아주대를 2-0으로 완파했다.
이번 대회에는 24개팀중 15개의 대학팀이 참가했으나 4강에단 한팀도 끼지 못하는 부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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