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곡컵 국제유도 내일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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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제5회 성곡컵 국제유도대회가 한국을 비롯,사상 최대 규모인 35개국 28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9일부터 사흘동안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다.
박용성 전대한유도회장의 국제유도연맹(IJF)회장 당선이후 처음 갖는 이번 대회는 참가국과 참가인원이 지난 대회보다 두배 가량 늘었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는 올림픽출전자격 가산점이 부여되는 오픈대회로 성격도 바뀌어 A급 국제대회로 격상됐다.한국은 95세계선수권 우승자인 전기영(86㎏이하)등 8개 전체급에 4명씩 모두32명의 선수를 출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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