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 후보 "동성애는 타고난 것"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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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미국 민주당 대통령후보 존 케리 상원의원은 "동성애는 타고난 것으로 미국인은 타고난 자신의 정체성을 지킬 권리가 있다"고 MTV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케리 후보는 그러나 "남녀 간의 결합을 정의하는 결혼이라는 기존 제도가 아니더라도 시민 결합을 통해 이들이 유산을 상속하는 등 실질적 권리들을 누리는 것을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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