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 상품 세관 적발 감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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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관세청은 지난 1~2월 해외여행자들이 고가 상품을 국내에 들여오다 적발되는 사례가 줄었다고 밝혔다. 샤넬 등 고급 향수는 1398병 적발돼 지난해 같은 기간의 13분의 1에 그쳤고, 고급 위스키 등 주류도 6만5359병에서 9073병으로 86.1% 격감했다. 디지털 카메라는 61.8%, 고급 시계는 58.8%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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