駐日 미군기지 통합 협의기관 신설 합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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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도쿄=곽재원 특파원]방일중인 윌리엄 페리 미국방장관은 1일고노 요헤이(河野洋平)일본외상,에토 세이시로(衛藤征士郎)방위청장관과 회담을 갖고 오키나와(沖繩) 미군기지 정리및 통합을 위한 협의기관을 신설키로 합의했다.한편 페리장관은 이날 아시아 태평양지역에 전진 배치돼 있는 10만여명의 미군과 일본 배치 4만7,000명의 병력은 조금도 변경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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