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씨구속'기도회 목사.신도1,500여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한국기독교장로회.대한성공회등 기독교계 목사.신도 1,500여명은 31일 오후1시 서울종로구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5.18특별법제정및 노태우(盧泰愚)씨 구속처벌을 촉구하는 특별기도회를 갖고 종로 3가 탑골공원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전국목회자 정의평화실천협의회 소속 목사.신도 30여명도 이날오후 서울서대문구연희동 우정스포츠센터 앞에 모여 『盧씨는 광주학살과 비자금문제에 대해 반성하고 진실을 밝혀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을 요구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