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토막뉴스>대한화학회 사무국 이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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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대한화학회(회장 蔡永福)는 학회 사무국을 서울안암동 회관에서 최근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신관 703호로 이전해 상남회관(上南會館)이라는 이름으로 11월1일 현판식을 갖는다.
이 회관은 LG그룹 구자경(具滋暻)명예회장이 지원한 5억원으로 마련됐다.3453-3781~3.
◇고등기술연구원과 대우전자부품은 이제까지 전량 수입에 의존해오던 VCR용 표면탄성파 공진기(사진)3종및 호출기용 표면탄성파 필터(사진)4종을 개발,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1월부터 올 10월까지 7억원의 연구비를 들여 개발한이 부속품중 VCR용 공진기는 VCR에 부착해 TV 화면에 음성과 영상정보를 전달하는 부품이다.
또 표면탄성파 필터는 잡음이 섞인 전파를 걸러내 깨끗한 전파로 만들어 통화품질을 향상시키는 부품이다.
***기술개발사업 규정 제정 ◇과기처는 국방부와 공동으로 96년부터 착수할 민.군 겸용 기술개발사업의 공동관리규정을 제정했다. 이에 따르면 사업의 참여대상 기관을 기술개발촉진법.방위산업특별조치법에 해당되는 기관으로 한정하며 정부출연금은 과제별로 과기처.국방부가 각각 부담하거나 협의에 의해 공동 부담한다. ***천리안에 과기광장 개설 ◇과기처는 데이콤의 PC통신서비스인 천리안매직콜에 과학기술정보제공과 여론수렴을 위한 「과학기술광장」을 개설,27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과학기술광장에는 게시판.과학기술동향과 통계.과학기술동산.연구개발활동.원자력.정책과 제도등 6개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게시판에는「장관에게 바란다」라는 코너도 마련돼 있다.
접속은 천리안초기화면에서 17번(공공/지역)→2번(중앙행정기관)→21번(과학기술광장)순으로 선택하거나 화면에 관계없이 「go most」를 입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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