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모의조종장치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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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실제 비행기처럼 조종하면 진동이 느껴지고 바깥 풍경이 바뀌는비행기 시뮬레이터가 대한항공에 의해 개발돼 25일 서울 소공동해운센터빌딩에서 공개됐다.대한항공은 총16억원을 투입해 지난 91년부터 이 시뮬레이터 개발을 추진,시제품 개발에 성공했다고이날 발표했다.소프트웨어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것이다.
「창공 91」훈련기 모형을 본뜬 이 시뮬레이터는 조종사가 비행훈련을 하는데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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