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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토막뉴스>과학재단,운영지원사업 접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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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종합 31면

◇한국과학재단이 대학의 기초연구 기반확충 사업의 하나로 벌이는 전문연구정보시스템 운영지원사업에 대해 11월15일까지 추가신청 접수를 받는다.
과학기술계 대학의 연구정보 유통체제 구축과 운영을 돕기 위해마련된 이 사업은 전문요원 인건비.데이터베이스 제작비.연구정보네트워크 가입비등에 대해 소요 경비의 50% 범위안에서 지원한다. 수학(과기원).재료공학(경북대).농학(서울대).보건학(전남대)등 4개 분야는 이미 선정한 바 있어 이번 신청 대상에서제외되며 최종 선정결과 발표는 12월말 있을 예정.재단 연구진흥과(042)869-6820~2.
◇천문우주기획(대표 이태형)은 아마추어 천문동호인들을 위한 뉴스레터 『월간 별』을 최근 창간했다.창간호(10월호)에는 별자리찾기.천체사진특강.천문퀴즈등이 실려있다.(02)587-3346. ***서울대,캐나다에 연구실 설치 ◇서울대 암연구센터(소장 朴在甲)는 과기처가 추진중인 해외연구시설공유 및 인력교류의 일환으로 최근 캐나다 웨스턴온타리오대 시벤스 드레이크연구소(소장 姜七龍)에 연구실을 설치했다.현지 연구실 설치를 통해 서울대 암연구센터는 암세포주 배양기술에 관한 드레이크연구소의 첨단연구시설을 공동사용할 수 있게 됐고 관련기술지원도 받게 된다. ***정보기술센터 서울분실 이전 ◇시스템공학연구소 정보기술교육센터는 기존의 서울교육분실을 과학기술회관 3층으로 이전,새롭게 개원했다.
120여대의 486급 PC를 새로 설치해 대덕연구단지 연구소의 슈퍼컴퓨터와도 접속할 수 있게 하는등 교육환경을 대폭 개선했다.569-5012.
***테코시스템 토성관측회 실시 ◇천체망원경 전문업체인 테코시스템은 11월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7시30분 서울 계동 현대건설 옆 공원에서 토성관측회를 실시한다.올해말로 당분간 토성의 고리관측이 거의 불가능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요즘이 토성 관측에는 가장 적기라는 것.747-8636.
***한국공학원 내년2월 설립 ◇한국공학원이 내년 2월 설립된다.공학원(설립준비위원장 이기준 서울대공대 교수)은 공학.산업기술분야에서 15년 이상 활동한 65세 미만의 공학.기술인 300명(정회원)으로 구성된다.공학원은 내년부터 「올해의 기술인상」(대상 1억원 .금상 4,000만원)을 제정,산업기술발전과 생산성향상에 공헌한 인사에게 수여할 예정이다.
***한-스위스 과기협력회의 열려 ◇우리나라와 스위스간 과학기술 협력을 위한 제1차 한-스위스 원탁회의가 20일 서울 리츠 칼튼호텔에서 열렸다.
과기처 경종철(景鍾哲)기술협력국장등 한국측 대표단 20여명과존 바두 스위스 연방과학원장등 스위스 대표단 18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정밀기계.화학.제약.정보기술등 전문가 회의를 통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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