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7시30분에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콘서트, 30일부터 2일간은 박해미 주연의 뮤지컬 ‘I DO! I DO!’ 등이 무대에 오른다. 국립무용단의 ‘코리아 판타지’(6월3일), 악극 ‘나그네 설움’(6월 6∼7일), 스웨덴 출신의 뉴에이지뮤지션 시크릿 가든의 내한공연(6월10일), 라트비아 출신 세계적인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와 독일 드레스덴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6월21일) 등이 줄줄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사업비 640억원이 투입돼 건립된 센터는 2만1454㎡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9812㎡ 규모로 1182석의 대극장과 485석 규모의 소극장, 전시장, 회의장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공연 및 전시 일정 등은 홈페이지(www.315art.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