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영화>글래디 에이터-KBS.2TV 오후10시55분

아버지의 빚을 갚기위해 도박 권투경기에 뛰어든 빈민가 청소년토미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권투를 다루지만 정통 스포츠 영화는 아니다.하지만 의리.우정.불의에 대한 항거등 스포츠 정신과 일맥상통하는,건전하고 혈기넘치는 청소년들의 세계를 그리고 있다.
시합충격으로 뇌출혈 증세가 있는 친구 링컨과의 경기를 요구받은 토미는 일부러 져준다.그리고는 이 경기를 강요한 불법시합 흥행사 지미 호은과 맨주먹으로 분노의 싸움을 벌인다.
원제 『Gladiator』는 로마시대 목숨을 걸고 결투 경기를 벌였던 직업적인 노예 검투사를 의미한다.라우디 해링턴감독,주연 제임스 마셜.쿠바 구딩 주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