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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치료기 ‘페인스톱퍼’, 이탈리아 국립병원에서 중증 대상포진 통증 치료 성공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엠씨스퀘어’ 제조 판매업체인 ㈜지오엠씨(구 ㈜대양이앤씨, 대표 임영현, 코스닥상장기업:033030)가 미국 아멕스 상장기업인 컴페티티브 테크놀러지社(AMEX:CTT)로부터 전 세계 독점생산 및 공급권을 획득한 바 있는 최첨단 통증치료기기인 ‘페인스톱퍼’(pain stopper)가 향후 이 회사의 황금알을 낳는 효자상품이 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최근 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이탈리아 IRCCS 연구소가 설립한 만기아갈리 레기나 엘레나(Mangiagalli Regina Elena) 국립병원에서 임신 22주째인 임산부 환자(37세)가 우측 흉부에 심각한 통증(VAS 통증 측정 결과 최고수치인 10점 기록)을 동반하는 대상포진이 발생하여 항 바이러스 제제인 aciclovyr 800mg을 1일 5정씩 7일간 복용 처방하였으나 증세가 완화되지 않을 뿐 아니라 더욱 심각한 통증을 계속 호소하였다고 한다.

임신상태로 인해 대부분의 약물이 태반을 투과하여 태아에게 치명적일 수 있어 더 이상의 진통제 투입을 환자가 강력히 거부하자, 추가로 침술을 이용한 치료를 10여 일간 시도했으나 효과가 없었다.

통증이 3주간 계속되자 병원 측에서는 이 환자를 상대로 최첨단 통증치료기기인 ‘페인스톱퍼’를 사용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페인스톱퍼’를 환부에 적용하여 1차 치료 시행 후 즉시 통증의 정도가 급격히 감소하고, 2차 치료 후 수면을 방해하는 야간통증이 사라졌으며 과민성 통증도 가려움 정도로 감소하였다.
‘페인스톱퍼’로 약 10회 치료를 받은 이 환자는 더 이상 통증을 호소하지 않았고 감각기능도 정상으로 복귀하여 야간에도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한다.

금번 임산부를 치료했던 담당의사인 비토리오 로노(Vittorio lorno) 박사는 “이번에 새로 선보인 통증치료기 페인스톱퍼는 어떠한 위험성이나 부작용을 초래하지 않으며 임산부에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최상의 통증치료기기”라고 극찬하였다.

최근 ㈜대양이앤씨에서 ㈜지오엠씨로 사명을 변경한 바 있는 이 회사는 ‘페인스톱퍼’의 전 세계 독점생산권과 공급권을 가지고 있으며, 금년부터 본격 생산하여 전 세계에 수출할 예정이다.

최첨단 통증치료기기인 ‘페인스톱퍼’는 이탈리아 로마소재 델타연구소의 지세페 마리네오 박사가 개발에 성공하여 이탈리아 7개 종합병원에서 이미 사용 중에 있다.

‘페인스톱퍼’는 유럽지역 CE승인을 획득하였으며, 미국 FDA신청과 함께 세계 특허출원까지 마친 의료기기로서, 400억 달러 이상의 전 세계 통증치료 시장에서 탁월한 효능으로 인해 고가의 제품으로 각광받을 가능성이 높은 제품이다.

㈜지오엠씨 마케팅 담당 박용만 전무는 “심한 통증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몰핀이나 마약 등 강력한 진통제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약물의 부작용에 시달리는 수많은 환자들을 통증으로부터 해방시킬 수 있는 페인스톱퍼는 현재 수출품목허가를 받기 위한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벌써부터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 통증치료 전문병원으로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약 400억 달러(한화 40조 원) 규모의 시장인 전 세계 통증치료 시장을 겨냥해 글로벌 마케팅 전문회사인 미국 컴페티티브 테크놀러지社와 함께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며, 병원용 기기부터 본격 생산, 금년 하반기부터 해외로 수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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