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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CNG차 미국 공해규제 통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0면

현대자동차가 개발한 압축 천연가스(CNG)자동차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대기보전국의 초저공해규제 4개분야 테스트를 통과했다고현대측이 13일 발표했다.
현대자동차는 CNG차가 비메탄계 유기화합물.일산화탄소.질소산화물.포름알데히드등 4개분야에서 대기보전국의 규제 기준치에 미달해 저공해 수준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캘리포니아주의 초저공해규제는 97년부터 자동차 판매대수의 2%,2001 년 10%,2003년 15%씩 저공해자동차 판매를 의무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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