政改聯 창립대 열어-공동주비위장 홍성우.장을병씨 내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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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치개혁시민연합(政改聯)은 5일오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상임공동대표에 박형규(朴炯圭)목사,공동대표에 강태욱(姜泰煜).박제일(朴濟一)씨를 선출하고 정치결사체로 본격출범했다.
정개련은 9일 30대 청년그룹인「젊은연대」등과 공동기자회견을통해 反3金 신당창당 공식 선언과 함께 창당주비위를 구성한뒤 15일께 창당준비위를 출범시킬 계획이다.창당주비공동위원장에는 홍성우(洪性宇)변호사와 장을병(張乙炳)前성균관대 총장이 내정된것으로 알려졌다.
신당에는 경실련에서 일해온 서경석(徐京錫)목사,성유보(成裕普)前한겨레신문 편집위원장,최열(崔冽)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장기표(張琪杓)前민중당정책위원장,안동일(安東壹)4월회 회장과「젊은연대」의 장신규(張信奎)공동대표,신형식(申亨植)국 민정당추진위원장,이재경(李在慶)기획위원장등이 참여한다.
〈朴泳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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