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락세로 돌아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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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국제유가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석유공사에 따르면 22일 중동산 두바이유는 배럴당 0.1달러 내린 31.28달러에 장을 마쳤다.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전날보다 0.76달러 떨어진 37.23달러를 기록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유가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쏟아진 데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일부 회원국이 감산 계획을 6월로 늦춰야 한다고 주장해 내림세로 돌아섰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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