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얇고 가벼운 센스 선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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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9면

센스는 1995년 삼성전자가 노트북컴퓨터 사업을 시작한 이래 줄곧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브랜드다. 2001년과 2002년 HP와 도시바 등 외국계 브랜드들이 국내 시장에 진입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졌음에도 우위를 점할 수 있던 것은 소비자들의 욕구를 정확히 파악했기 때문이다.

노트북은 휴대가 간편해야 한다는 원칙 아래 센스는 컨셉을 'Slim &Light'로 정하고 동급제품 중 제일 얇고 가벼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왔다. 이번 조사에서 브랜드경쟁력지수가 73점으로 2위인 LG-IBM의 싱크패드(62점)를 큰 차이로 앞섰다. 그 뒤를 프리자리오(한국hp), 도시바(도시바코리아), 드림북(삼보컴퓨터)이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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