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탑>民自 “5.18서명 不容” 확인

…민자당 김윤환(金潤煥)대표위원은 25일 여의도 63빌딩에서이세기(李世基)서울시지부장을 비롯한 서울출신 의원및 원외지구당위원장들과 조찬간담회를 갖는등 당지도부의 서울지역에 대한 관심을 표명.
특히 이날 모임은 얼마전 서울지역의원들이 『서울은 버린 자식이냐』고 시위성 모임을 가진 것에 대한 화답 형식이어서 관심을끌었으나 서울지역 의원들은 특단의 대책을 촉구했고 金대표는 「열심히 하자」는 말만 했을뿐 별다른 얘기가 없었 다는 후문.
한편 金대표는 이자리에서 강인섭(姜仁燮)의원이 5.18 특별법제정에 관한 당의 입장을 묻자 『앞으로 개인차원의 서명을 받아들일 수 없으며 서명하려면 지구당위원장직을 내놓아야 한다』고추가서명 불용방침을 천명.
〈李年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