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통신사업 진출준비-기아 이기호 이동통신설립추진팀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기아는 자동차등 기존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보통신은우선적으로 키워야 할 분야다.자동차 물류비용을 절감하는데 정보통신은 큰 도움이 되는 것이다.무엇보다 통신수단과 자동차가 뗄수없는 추세로 변할 전망이어서 자동차가 뿌리인 기아가 TRS를상용화하는데 적격이라고 생각한다.
기아는 우선 TRS제2전국사업권을 따낼 경우 곧바로 자본금 2백억원 규모의 별도회사(가칭 기아이동통신)를 설립하려 한다.
협력사와 함께 세계시장에 진출해 합작투자에 나서며 해외 TRS망(網)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장비및 단말기 의 수출산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