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南해역 침범 조업중 경남멸치船 3척 예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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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麗川=具斗勳기자]경남 선적 멸치잡이 어선 3백여척이 18일지정 조업구역을 넘어 전남여천군 해역에서 조업하다 이중 3척이전남도 어업지도선에 강제 예인됐다.
여수권현망협회에 따르면 경남 선적 멸치잡이 어선들은 지난 16일부터 3일째 여천군삼산면 장도 근해에서 조업해왔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전남도 어업지도선이 이곳 해역에 긴급 출동, 이날오후 8시쯤 경남통영 선적 권현망 어선들 가운데 20급 해성호1개 선단 3척을 여수시 남산동 어판장으로 예인,조사를 벌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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