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교통유발 부담금 상위10건중 롯데 6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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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올해 서울시내 건물에 매겨진 교통유발부담금은 모두 5만9천3백88건에 1백87억9천8백82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5만6천1백11건 1백76억7천9백67만원보다 건수로는 5.84%,금액으로는 6.33% 늘어난 것이다.
〈표참조〉 교통유발부담금이 가장 많이 부과된 건물은 송파구잠실동 ㈜롯데쇼핑으로 2억4천6백88만원이었으며 잠실 롯데월드(2위)와 소공동 호텔롯데(3위),소공동 롯데쇼핑(5위),㈜호텔롯데(8위),영등포 롯데백화점(10위)등 교통유발부담금 상위 10개 건물중 롯데그룹 소유 시설물이 6개를 차지했다.
〈奉華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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