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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사랑은 비를 타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6면

「살롱 뮤지컬」이라는 명칭을 붙인 것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아담한 규모의 뮤지컬이다.그러나 뮤지컬의 재미를 골고루 느낄 수 있도록 잘 짜여진 작품이다.남경읍.남경주 형제가 출연하고,뛰어난 춤 솜씨를 갖춘 최정원이 가세했다.신예극작 가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오은희작품에 아버지 최창권씨에 이어 뮤지컬작곡의 대를 잇는 신진 최귀섭씨가 곡을 다듬었다.배해일 연출.
현대토아트홀.일반2만원.학생 1만5천원.(529)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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