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내일동 중앙로 확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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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밀양시는 194억원을 들여 내일동 중앙로 북성사거리~옛 제일극장 구간 450m의 폭을 15m로 넓히고 신선탕~북성사거리 340m는 개설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도로는 폭이 7~8.5m로 좁고 인도가 없어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있다.

시는 상반기에 착공해 2006년 말 준공할 예정이나 주민동의가 지연되거나 힘들 경우 사업자체가 연기되거나 취소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2001년부터 109억여원을 들여 내이동 중앙도로 470m를 폭 20m로 개설 중이며 올해 말 준공할 계획이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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