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라크 진료소 설치 유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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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경기도는 21일 "이라크 현지 정세가 불안정해 당초 이달 중 이라크 서부 사다르 지역에 진료실과 방사선 검사실.약국 등을 갖춘 상설진료소를 설치해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하려던 계획을 당분간 유보하기로 했다"며 "한국군이 파병된 뒤 한국군에 대한 현지 주민 반응이 우호적일 경우 진료소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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