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조깅, 정신건강에 해로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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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축구와 조깅이 노년의 정신건강을 유지하는 데 해롭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독일의 남성건강 잡지인 멘즈 헬스 최신호가 보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의 신경생물학자 아널드 샤이벨 박사는 "축구에서 공을 머리로 자주 받거나 조깅을 하며 머리를 흔들 경우 뇌에 서서히 손상을 주고 나이가 들면 사고력과 정신활동에 장애를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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