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액 20만弗로 축소”-金悳서울평화상 신임이사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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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6면

김덕(金悳)서울평화상문화재단 신임이사장은 6일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평화상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이 상의 제도와 운영을 획기적으로 개선, 권위있는 국제적인 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金이사장은 현재의 상을 존속시키며 상금액을 종전30만달러에서 20만달러로 줄여 내실있게 운영하는 한편 남은 예산은 차세대 지도자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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