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自 유럽수출 본격화 스페인서 아반떼 발표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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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현대자동차가 1일 스페인에서 가진 아반떼의 유럽지역 신차발표회를 계기로 유럽수출을 본격화했다.
이 회사는 올해 독일 3만6천대,영국 1만8천대,이탈리아 1만대등 전년대비 40% 증가한 모두 14만대를 유럽지역에 수출할 계획이다.또 유럽지역 딜러망을 현재의 1천8백개에서 2천1백개로 늘리고 각종 스포츠경기 협찬,기업및 브랜드 이미지광고등적극적인 마케팅전략을 펴기로 했다.
현대자동차는 현지생산을 통한 유럽시장 공략을 위해 네덜란드에상용차 CKD(부품을 들여다 차를 조립생산)조립공장인 3.5 트럭공장을 하반기중 건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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