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바르드나제 대선출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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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트빌리시 로이터.AFP=聯合]차량폭탄에 의한 암살을 모면한에두아르드 셰바르드나제 그루지야 대통령은 사건발생 하룻만인 30일 올 11월중에 실시될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건강한 모습이기는 하나 얼굴에 상처가 그대로 남아있는그는 『이번 암살기도는 그루지야의 불행이자 쿠데타의 시작이 될뻔했다』고 말했다.
셰바르드나제가 군중들에게 연설하는 동안 주변에는 수백여명의 진압경찰과 저격병들이 배치돼 삼엄한 경호활동을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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