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군 주내면 3권역 나눠 정주권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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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7면

경기도양주군주내면 일대 3개 권역(정주권)개발사업이 내년부터시작된다.
양주군은 24일 내년부터 2005년까지 2백89억5천8백만원(국비50%,도비50%)의 사업비를 들여 남방.산북.덕현리 일대등 3개권역을 지역특성에 맞는 농촌문화마을로 개발하는 계획을확정했다.
이에 따르면▲주내면 남방1.2.3리와 유양1.2리를 남방권으로 묶어 행정및 공공서비스 기능▲산북1.2.3리등 산북권은 교통및 교육.기초서비스 기능▲덕현.만송.고읍.삼승리등 덕현권은 주거및 생산기능을 집중개발,관련기업들을 유치할 방 침이다.
군은 또 3개지역의 주택개량을 위해 40억원을 들여 2백50여개동의 불량주택을 개량할 계획이다.
全益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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