釜慶경마장 馬主 모집… 내달7일부터 300~500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한국마사회는 내년 4월 개장할 부산.경남 경마공원을 달릴 경주마 주인(馬主)을 모집한다.

모집 마주는 300~500명으로 다음달 7일부터 14일까지 신청을 받아 6월 16일 확정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경주마(마리당 2천여 만원)를 구입, 관리할 능력을 가진 사람들로 재산세 납부액이 연간 20만원 이상, 연간 소득이 2천 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최고 10마리까지 소유할 수 있다.

마주는 부와 명예의 상징으로 해외의 경우 엘리자베스 영국여왕 등이 있으며 국내 마주들도 국회의원.변호사.교수 등 사회지도층 인사들로 구성돼 있다. 마주모집설명회는 ▶24일 부산롯데호텔 ▶25일 창원호텔 등 4차례 열린다. 문의 051-979-0220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