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한파주의보…서울 아침 영하 2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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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중부지방의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등 전날보다 기온이 10~15도 이상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17일 오후 5시를 기해 전국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

한파주의보는 11~3월 사이에 다음날 최저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질 것으로 예상될 경우 발령된다.

기상청은 18일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2도까지 내려가는 것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영하 5~6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이번 추위는 19일까지 이어지다 주말인 20일 낮부터 점차 풀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하현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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