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총리 신사참배 中고속철 선정에 악영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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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가 중국의 '베이징~상하이 간 고속철도 기술공급국 선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도쿄 주재 중국대사관의 청융화 공사가 밝혔다. 지난해 중국이 일본 신칸센을 중국 내 고속철도로 선정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중국의 인터넷 게시판에는 반대하는 글이 8만건이나 폭주했다고 청공사는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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