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 사진작가 지원 '다음작가상' 공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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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박건희문화재단(이사장 구본창)은 젊은 사진작가 지원 프로그램인 '다음작가상'의 제3회 작가를 공모한다. 사진 및 영상을 매체로 작업하는 만 40세 이하 작가를 대상으로 하며 작업계획서와 작품집(포트폴리오) 등을 오는 5월 3~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118의 8 박건희문화재단으로 보내면 2명을 뽑아 총 6000만원 규모로 지원한다. 박건희문화재단은 제1회 수상자였던 김윤호씨와 이강우씨의 작품집도 함께 펴냈다. 김씨는 한국 사회의 획일성과 문화적 모순을 시각화한 '지루한 풍경'을, 이씨는 작가.작품.문화의 소통 방식을 비평적으로 검증한 '콜렉팅 매스 컬트 콘텍스트'를 각각 선보였다. 02-3445-6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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